낙농육우협회, ‘2021년도 중앙정부 · 도별 낙농지원사업현황 조사’ 결과 발표 이승회 회장 ”중앙정부 차원 축산냄새 저감 지원 확대도 절실“ 열악한 낙농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낙농헬퍼 지원과 전염병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한 폐사축처리 지원에 중앙 정부차원의 지원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21년도 중앙정부·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9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매년 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 조사를 통해 도(연합)지회에 책자로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정부·지자체 지원대책 건의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낙농(축산)지원현황도 함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정부지원=①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 ICT 및 시설현대화 등 낙농(축산)환경정책, ②사료지원정책, ③친환경축산직불, HACCP컨설팅 등 친환경·위생정책, ④육우산업지원, ⑤농가경영부담절감 및 후계인력육성, ⑥재해·질병 대규모 손실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정책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별시책=①낙농경영, ②낙농환경, ③방역·위생·방재, ④육우, ⑤조사료생산확충 등 지자체별 다양한 지원
홍성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 고령 해지음영농조합법인 우수사례 견학 이기홍 환경개선대책위원장, ‘현장 중심 축산악취저감 해결해야’ 강조 축산악취 해결위해선 단기, 중장기 단계별 계획 및 적극적 지원 필요 국내 최대 양돈산지인 홍성군에서 고령을 찾아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이 된 해결책 마련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해지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 한돈협회 부회장, 환경개선특별위원회장)은 12일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해지음교육센터에서 홍성군의회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문병오 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우수사례 견학을 진행했다. 해지음영농조합법인은 축산악취 저감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정부관계자 및 전국의 한돈농가에 벤치마킹되고 있는 곳으로 이날 견학은 국내 최대 양돈산지인 홍성군의 축사냄새 저감과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 홍성군의회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가 해지음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축산 악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대안책을 전수하기 위해 가축 분뇨처리 방법 및 악취 개선법 노하우에 대한 강연과 경북 고령군 개진면에 위치한